[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일본 언론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보도하면서 류현진(LA 다저스)의 선발 등판에 관심을 보였다.
일본의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10일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1회 무실점…아시아 출신으로 노모 히데오 이후 두 번째 위업’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팀 선발로 등판했다. 그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큰 축제 무대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일본 ‘풀카운트’는 류현진의 호투 내용과 더불어 “올스타전에서 아시아 선수가 선발을 맡는 것은 1995년 노모 히데오 이후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첫 쾌거다”라며 류현진의 이날 투구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류현진이 올 시즌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으로 활약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자신의 첫 올스타전 출장 기록을 쓴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일본 매체 ‘베이스볼킹’은 “다나카가 정중한 투구로 자신다움을 증명했다”고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의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10일 ‘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1회 무실점…아시아 출신으로 노모 히데오 이후 두 번째 위업’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팀 선발로 등판했다. 그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큰 축제 무대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자신의 첫 올스타전 출장 기록을 쓴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일본 매체 ‘베이스볼킹’은 “다나카가 정중한 투구로 자신다움을 증명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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