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고독한 싸움을 이어가던 류현진(LA 다저스)이 타선의 지원 속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후반기 첫 승이자 시즌 11승에 재도전한다.
6회 말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이 승부를 뒤집었다. 볼넷과 안타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알렉스 버두고가 내야 땅볼을 쳤다. 느린 타구 속도로 2루에서만 아웃 카운트를 추가하며 동점이 만들어졌다.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2루수 앞 땅볼에 마이애미의 실책이 나오며 3루에 있던 저스틴 터너가 홈을 밟았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류현진이 마운드에 섰다. 류현진은 대타로 들어선 마틴 프라도와 미겔 로하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커티스 그랜더슨마저 삼진으로 잡아내며 7회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20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후반기 첫 승이자 시즌 11승에 재도전한다.
6회 말 침묵하던 다저스 타선이 승부를 뒤집었다. 볼넷과 안타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알렉스 버두고가 내야 땅볼을 쳤다. 느린 타구 속도로 2루에서만 아웃 카운트를 추가하며 동점이 만들어졌다.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2루수 앞 땅볼에 마이애미의 실책이 나오며 3루에 있던 저스틴 터너가 홈을 밟았다.
타선의 지원을 받은 류현진이 마운드에 섰다. 류현진은 대타로 들어선 마틴 프라도와 미겔 로하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류현진은 커티스 그랜더슨마저 삼진으로 잡아내며 7회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