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오늘은 이지영이 포수 마스크 씁니다.”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을 치른다. 전날 포수로 선발 출전한 박동원 대신 이지영이 홈 플레이트 뒤에 앉는다.
박동원은 3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키움은 찬스마다 번번이 고개를 숙였고, 병살타 3개와 실책 3개를 기록하면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1일 잠실 LG전 패배에 이어 2연패 중인 지금, 반전이 필요한 분위기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4일 경기에서는 라인업에 작은 변화를 줬다.
3일 부상 복귀전에서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선 서건창은 3번 타자로 나선다. 포지션 변화는 없다. 아직 수비까지 소화하기에는 미완이라는 평가다. 장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면서 “다음주 정도면 수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히어로즈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을 치른다. 전날 포수로 선발 출전한 박동원 대신 이지영이 홈 플레이트 뒤에 앉는다.
박동원은 3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키움은 찬스마다 번번이 고개를 숙였고, 병살타 3개와 실책 3개를 기록하면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1일 잠실 LG전 패배에 이어 2연패 중인 지금, 반전이 필요한 분위기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4일 경기에서는 라인업에 작은 변화를 줬다.
3일 부상 복귀전에서 6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선 서건창은 3번 타자로 나선다. 포지션 변화는 없다. 아직 수비까지 소화하기에는 미완이라는 평가다. 장 감독은 “본인은 괜찮다고 한다”면서 “다음주 정도면 수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