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인턴기자= 이승호(20, 키움 히어로즈)가 무너졌다.
이승호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부진, 2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승호는 1회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번트안타를 내줬고, 곧바로 오태곤에게 1타점 3루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허용했다. 유한준 땅볼 때 3루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으면서 1점 더 헌납했다. 그러고는 멜 로하스 주니어, 박경수에게 각 3루타, 2루타를 얻어맞고 1실점 추가했다.
2회도 매끄럽지 않은 출발이다. 이승호는 장성우, 심우준에게 각 안타, 희생번트를 허용, 단숨에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이어 배정대를 3구삼진으로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를 늘렸는데, 오태곤을 볼넷으로 내보내 주자를 쌓았다. 곧바로 조용호까지 내야안타로 내보내면서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승호는 여기까지였다. 만루 상황을 고스란히 김동준에게 넘겼다. 그러고는 김동준이 유한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이승호의 실점이 5점까지 늘었다. 이어 로하스를 땅볼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승호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T 위즈와 팀 간 1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6피안타 1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부진, 2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승호는 1회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번트안타를 내줬고, 곧바로 오태곤에게 1타점 3루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허용했다. 유한준 땅볼 때 3루주자 오태곤이 홈을 밟으면서 1점 더 헌납했다. 그러고는 멜 로하스 주니어, 박경수에게 각 3루타, 2루타를 얻어맞고 1실점 추가했다.
2회도 매끄럽지 않은 출발이다. 이승호는 장성우, 심우준에게 각 안타, 희생번트를 허용, 단숨에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이어 배정대를 3구삼진으로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를 늘렸는데, 오태곤을 볼넷으로 내보내 주자를 쌓았다. 곧바로 조용호까지 내야안타로 내보내면서 만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승호는 여기까지였다. 만루 상황을 고스란히 김동준에게 넘겼다. 그러고는 김동준이 유한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이승호의 실점이 5점까지 늘었다. 이어 로하스를 땅볼 처리해 추가 실점은 없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