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재' NYY, 힉스 25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
입력 : 2019.08.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애런 힉스(30, 뉴욕 양키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애런 힉스가 오른쪽 팔꿈치 굴근 염좌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힉스는 지난 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중견수로 출전해 4회초 중계플레이를 하던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다. 이후 9회초 수비 때 브렛 가드너와 교체됐다.

매체는 힉스의 상태에 대해 “MRI 검진 결과 인대에는 문제가 없지만 7~10일 후에 송구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양키스에 부상자가 속출하며 힉스가 25번째다. 앞서 더블헤더에서 1차전에서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사구에 오른쪽 손목을 맞아 골절상을 당하면서 24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힉스는 올 시즌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5 OPS 0.769, 12홈런 36타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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