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심판 판정에 욕설을 내뱉은 박동원(29, 키움 히어로즈)이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O는 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욕설을 한 박동원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박동원에게 KBO리그규정 벌칙 내규 '감독·코치·선수' 3항 및 '기타' 2항에 의거해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했다.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가 경기장 내에서 과도한 언행으로 야구팬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리그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이 제재했다.
박동원은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세 번째 타석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욕설을 내뱉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불만이었다. 이를 지켜본 윤태수 심판은 곧바로 박동원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올 시즌 KBO리그 14번째 퇴장이다.
이후에도 박동원은 화를 참지 못하고 더그아웃 안에서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등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 화면에 그대로 잡힌 바 있다.
사진= 뉴스1
KBO는 6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욕설을 한 박동원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박동원에게 KBO리그규정 벌칙 내규 '감독·코치·선수' 3항 및 '기타' 2항에 의거해 제재금 200만 원을 부과했다.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가 경기장 내에서 과도한 언행으로 야구팬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리그 이미지를 훼손시켰다는 점을 들어 이 같이 제재했다.
박동원은 지난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세 번째 타석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욕설을 내뱉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불만이었다. 이를 지켜본 윤태수 심판은 곧바로 박동원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올 시즌 KBO리그 14번째 퇴장이다.
이후에도 박동원은 화를 참지 못하고 더그아웃 안에서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등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 화면에 그대로 잡힌 바 있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