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외야수 버두고, 복사근 염좌로 10일짜리 IL행
입력 : 2019.08.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LA 다저스 외야수 버두고(23)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MLB.com은 7일(한국시간) “알렉스 버두고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전했다.

지난주 허리 통증으로 2경기를 결장했던 버두고는 전날 경기에서도 몸에 이상을 느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검진 결과 오른 복사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이어 매체는 다저스 25인 로스터 변동에 대해서도 전했다. “다저스는 류현진 대체 선발로 등판해 데뷔 첫 승을 기록한 토니 곤솔린을 다시 트리플 A로 내렸고 투수 케일럽 퍼거슨과 내야수 에드윈 리오스를 불러들였다”고 알렸다.

한편 버두고의 시즌 성적은 106경기에서 타율 0.294 OPS 0.817, 12홈런 44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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