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염경엽 감독이 부진한 타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타격이 아쉽다”고 말한 뒤 “바뀐 공인구 영향으로 리그 전반적으로 타자들이 침체된 부분도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성적이 오른 타자는 최정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K는 올 시즌 팀 타율 0.267(5위) OPS 0.731(5위)로 중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투수진은 팀 평균자책점 3.38(1위), 선발 평균자책점 3.31(1위), 불펜 평균자책점 3.88(4위)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와 비교해봤을 때 팀 타선의 미미한 기록은 리그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SK에겐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이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5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봤을 때 꾸준히 잘해주는 타자가 팀에 없는 것 같다”며 “아직은 이론적으로나 여러모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 타자들이 많다”고 아쉬워했다.
사진= 뉴시스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올 시즌 타격이 아쉽다”고 말한 뒤 “바뀐 공인구 영향으로 리그 전반적으로 타자들이 침체된 부분도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성적이 오른 타자는 최정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K는 올 시즌 팀 타율 0.267(5위) OPS 0.731(5위)로 중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투수진은 팀 평균자책점 3.38(1위), 선발 평균자책점 3.31(1위), 불펜 평균자책점 3.88(4위)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와 비교해봤을 때 팀 타선의 미미한 기록은 리그 선두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SK에겐 성에 차지 않는 성적이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5년 동안 데이터를 분석해봤을 때 꾸준히 잘해주는 타자가 팀에 없는 것 같다”며 “아직은 이론적으로나 여러모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 타자들이 많다”고 아쉬워했다.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