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서 인턴기자= 장정석 감독이 이승호의 부활을 반겼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잘 던져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날 선발 등판한 이승호에 대해 “강팀을 상대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들 상대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칭찬한 뒤 “이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더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신예 투수 이승호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키움에게 무척이나 중요했다. 한 경기차로 아슬아슬하게 2위에 올랐던 키움이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이승호가 부진을 딛고 살아나면서 키움은 두산을 꺾고 2위 자리 유지와 함께 승차도 두 경기로 벌릴 수 있었다.
한편 이승호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 중이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장정석 감독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말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잘 던져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날 선발 등판한 이승호에 대해 “강팀을 상대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들 상대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칭찬한 뒤 “이날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더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신예 투수 이승호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는 키움에게 무척이나 중요했다. 한 경기차로 아슬아슬하게 2위에 올랐던 키움이었다. 중요한 경기에서 이승호가 부진을 딛고 살아나면서 키움은 두산을 꺾고 2위 자리 유지와 함께 승차도 두 경기로 벌릴 수 있었다.
한편 이승호는 올 시즌 18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5.07을 기록 중이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