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는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LG에서 뛴 봉중근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봉 위원은 1997년 신일고 재학 중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고,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네티 레즈를 거쳐 200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또한, KBO 통산 12시즌 동안 LG 소속으로 321경기에 출장하여 899.1이닝 55승 46패 2홀드 109세이브 방어율 3.41을 기록했다. 2007년 4월 17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첫 승을 올린 이후 2011년까지 선발 마운드에 올랐고, 2012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전환하여 109세이브를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마지막 사이렌 소리를 끝으로 마운드를 떠났다.
LG는 “그라운드에서 항상 열정적이었던 봉 위원의 기를 받아 LG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 위원은 “뜻깊은 자리에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목표에 대해 후배들의 도전에 대해 응원해주고 싶고,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봉 위원은 1997년 신일고 재학 중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했고,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네티 레즈를 거쳐 2007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했다.
또한, KBO 통산 12시즌 동안 LG 소속으로 321경기에 출장하여 899.1이닝 55승 46패 2홀드 109세이브 방어율 3.41을 기록했다. 2007년 4월 17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투수로 첫 승을 올린 이후 2011년까지 선발 마운드에 올랐고, 2012년부터 마무리 투수로 전환하여 109세이브를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마지막 사이렌 소리를 끝으로 마운드를 떠났다.
LG는 “그라운드에서 항상 열정적이었던 봉 위원의 기를 받아 LG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봉 위원은 “뜻깊은 자리에 좋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선배들이 이루지 못한 목표에 대해 후배들의 도전에 대해 응원해주고 싶고,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시구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