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과 LG는 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부상 중인 포수 박동원의 합류가 눈에 띈다. 박동원은 지난달 24일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송구 도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진단 결과는 내측 인대 부분 손상으로 3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박동원이 크게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훈련을 소화하면서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어제 모션 테스트 결과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훈련할 때는 괜찮았다. 오늘까지 체크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포수 마스크를 쓸 수도 있다”라며 박동원의 출전 가능성을 전했다.
LG는 투수 문광은 대신 배재준이 합류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이번에는 배재준이 들어간다. 4차전에 가게 될 경우 1+1식으로 갈 것이다. 배재준 외에도 임찬규, 이우찬도 나란히 대기시킬 수 있다”라며 배재준의 합류 배경을 밝혔다. 이외에도 내야수 백승현을 대신해 포수 김재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BO
키움과 LG는 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부상 중인 포수 박동원의 합류가 눈에 띈다. 박동원은 지난달 24일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송구 도중 오른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진단 결과는 내측 인대 부분 손상으로 3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박동원이 크게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훈련을 소화하면서 엔트리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5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어제 모션 테스트 결과 약간의 통증이 있었지만 훈련할 때는 괜찮았다. 오늘까지 체크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포수 마스크를 쓸 수도 있다”라며 박동원의 출전 가능성을 전했다.
LG는 투수 문광은 대신 배재준이 합류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이번에는 배재준이 들어간다. 4차전에 가게 될 경우 1+1식으로 갈 것이다. 배재준 외에도 임찬규, 이우찬도 나란히 대기시킬 수 있다”라며 배재준의 합류 배경을 밝혔다. 이외에도 내야수 백승현을 대신해 포수 김재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