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현세 기자= 유강남(27, LG)이 달아나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7회 짜릿한 손맛을 봤다.
3-1로 앞선 7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강남은 키움 투수 한현희의 2구 시속 134㎞ 슬라이더를 노려 좌월 1점 홈런을 쳤다. 타구는 비거리 115m를 날았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3점 차 리드를 가져왔다. 유강남은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유강남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해 7회 짜릿한 손맛을 봤다.
3-1로 앞선 7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강남은 키움 투수 한현희의 2구 시속 134㎞ 슬라이더를 노려 좌월 1점 홈런을 쳤다. 타구는 비거리 115m를 날았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3점 차 리드를 가져왔다. 유강남은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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