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정민철(47)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정민철 신임 단장은 1992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에 입단해 2009년까지 161승(128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한 투수 출신이다. 2000년부터 2년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고, 2009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에서 1군과 2군 투수 코치를 역임했고 2015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제10대 한화 단장이 되 정민철 단장은 박종훈 단장의 뒤를 이어 자리를 맡게 됐다.
한화 구단 측은 “정민철 단장이 중장기적 강팀 도약이라는 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현장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정 단장은 강팀 재건을 위한 개혁 의지가 강하고, 이글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선수단과의 소통 및 공감 능력이 뛰어난 야구인"이라고 소개했다.
정 단장은 "한화 이글스가 다시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뉴스1
정민철 신임 단장은 1992년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에 입단해 2009년까지 161승(128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한 투수 출신이다. 2000년부터 2년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었고, 2009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에서 1군과 2군 투수 코치를 역임했고 2015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제10대 한화 단장이 되 정민철 단장은 박종훈 단장의 뒤를 이어 자리를 맡게 됐다.
한화 구단 측은 “정민철 단장이 중장기적 강팀 도약이라는 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현장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정 단장은 강팀 재건을 위한 개혁 의지가 강하고, 이글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선수단과의 소통 및 공감 능력이 뛰어난 야구인"이라고 소개했다.
정 단장은 "한화 이글스가 다시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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