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공동 3위로 출발한 이보미(31, 노부타그룹)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이보미는 24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6,510야드)에서 열린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골프클럽 레이디스(총상금 2억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김하늘(31, 하이트진로), 이나미 모네(일본)와는 1타 차. 남은 세 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위치다. 이보미도 우승을 염두에 뒀다.
2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압박이 물론 있었다. 없는 게 이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스폰서하는 노부타그룹 주최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정밀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라며 우승을 노렸다. 그는 “우승한다면 죽어도 좋을 만큼 기분 좋을 것”이라고 오로지 우승만 바라봤다.
이보미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의 3위다. 아직 우승 기록은 없다. JLPGA 투어 통산 21승을 기록 중이지만 마지막 우승은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다. 2년여만의 우승을 이룰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보미는 24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6,510야드)에서 열린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골프클럽 레이디스(총상금 2억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김하늘(31, 하이트진로), 이나미 모네(일본)와는 1타 차. 남은 세 라운드에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위치다. 이보미도 우승을 염두에 뒀다.
2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압박이 물론 있었다. 없는 게 이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스폰서하는 노부타그룹 주최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정밀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라며 우승을 노렸다. 그는 “우승한다면 죽어도 좋을 만큼 기분 좋을 것”이라고 오로지 우승만 바라봤다.
이보미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5년의 3위다. 아직 우승 기록은 없다. JLPGA 투어 통산 21승을 기록 중이지만 마지막 우승은 2017년 8월 캣 레이디스다. 2년여만의 우승을 이룰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