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최혜진(20, 롯데)이 시즌 5승에 성큼 다가섰다.
최혜진은 2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최헤진은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더블 보기와 보기 각각 1개씩 해 2타를 줄였다. 그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 나희원(25, 동부건설)에 2타 앞서며 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이어갔다.
전반기에 4승을 거둔 최혜진은 후반기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 실력을 과시하며 시즌 5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하지만 최혜진은 우승이나 기록은 머릿속에서 지웠다. 그는 “목표했던 내 플레이를 한 것 같아서 괜찮다. 그동안 다른 환경, 다른 선수들과 플레이를 하면 하나하나 신경 쓰느라 내 플레이에 집중하지 못했다”면서 “내일(3일)도 스코어와 기록 타이틀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나에게만 몰두하겠다”고 좋은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혜진의 선두 질주가 이어진 가운데 나희원이 맹렬히 추격했다. 올해 루키로 3승을 올린 임희정(19, 한화큐셀)은 9언더파 207타로 최혜진을 3타 차로 뒤쫓았다. 김보배2(25, 일화맥콜), 안송이(29, KB금융그룹)도 임희정과 같이 공동 3위를 이루었다.
사진=KLPGA
최혜진은 2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최헤진은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더블 보기와 보기 각각 1개씩 해 2타를 줄였다. 그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2위 나희원(25, 동부건설)에 2타 앞서며 2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이어갔다.
전반기에 4승을 거둔 최혜진은 후반기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제 실력을 과시하며 시즌 5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하지만 최혜진은 우승이나 기록은 머릿속에서 지웠다. 그는 “목표했던 내 플레이를 한 것 같아서 괜찮다. 그동안 다른 환경, 다른 선수들과 플레이를 하면 하나하나 신경 쓰느라 내 플레이에 집중하지 못했다”면서 “내일(3일)도 스코어와 기록 타이틀을 신경 쓰지 않고 오직 나에게만 몰두하겠다”고 좋은 플레이를 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최혜진의 선두 질주가 이어진 가운데 나희원이 맹렬히 추격했다. 올해 루키로 3승을 올린 임희정(19, 한화큐셀)은 9언더파 207타로 최혜진을 3타 차로 뒤쫓았다. 김보배2(25, 일화맥콜), 안송이(29, KB금융그룹)도 임희정과 같이 공동 3위를 이루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