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조아연(19, 볼빅)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빛낸 최고의 루키가 됐다.
조아연은 3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6위로 마쳤다.
그는 신인상포인트 2,700점을 확보하며 2,417점을 얻은 경쟁자 임희정(19, 한화큐셀)을 제치고 신인상을 확정했다.
조아연은 “시즌 전부터 세웠던 가장 큰 목표를 이루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신인이라는 자격은 생애 한 번뿐이고, 꾸준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상이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2승이 (두 번째 목표)였는데 그것을 먼저 이루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임희정의 추격에 대해서는 “희정이의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서 우승 수가 높고 나보다 높지만, 점수의 차이 있는 것을 보면 내가 그만큼 꾸준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면서 “과거 케이스들을 살펴봤을 때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서 시즌 초부터 예선 통과를 목표로 잡았다”고 추격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을 꼽았다.
그리고 그는 “시즌 전에 세운 목표를 다 이루었으니 100점을 주겠다”고 자신의 올해 활약을 자평했다.
내년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다음 목표까지 세우지 못했다. 일단 신인상이 목표였기에, 다른 것에는 집중하지 않았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KLPGA
조아연은 3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6위로 마쳤다.
그는 신인상포인트 2,700점을 확보하며 2,417점을 얻은 경쟁자 임희정(19, 한화큐셀)을 제치고 신인상을 확정했다.
조아연은 “시즌 전부터 세웠던 가장 큰 목표를 이루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신인이라는 자격은 생애 한 번뿐이고, 꾸준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상이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 2승이 (두 번째 목표)였는데 그것을 먼저 이루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임희정의 추격에 대해서는 “희정이의 메이저 우승을 포함해서 우승 수가 높고 나보다 높지만, 점수의 차이 있는 것을 보면 내가 그만큼 꾸준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면서 “과거 케이스들을 살펴봤을 때 꾸준함이 중요한 것 같아서 시즌 초부터 예선 통과를 목표로 잡았다”고 추격을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을 꼽았다.
그리고 그는 “시즌 전에 세운 목표를 다 이루었으니 100점을 주겠다”고 자신의 올해 활약을 자평했다.
내년 목표에 대해서는 “아직 다음 목표까지 세우지 못했다. 일단 신인상이 목표였기에, 다른 것에는 집중하지 않았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