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31, 스리본드)가 시즌 최종전 우승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다.
신지애는 28일부터 4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 출전한다. 현재 상금랭킹 2위인 신지애는 1위인 스즈키 아이(일본)와 라운드한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일본 ‘고베신문 데일리’는 신지애의 각오를 전했다.
신지애는 “(지난 대회를) 잊지 않고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지난 대회인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을 공동 11위로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의 부진으로 우승을 놓쳤다. 16, 17번 홀 연속 더블 보기가 뼈아팠다.
신지애는 당시의 순간을 이번 대회의 에너지로 삼았다. 그는 “자신에게 난 화를 에너지를 바꾸겠다”고 했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경기에 더욱 집중해서 우승하겠다는 것이다.
리코컵 우승상금은 3,000만엔이다. 신지애가 현재까지 차지한 상금은 약 1억 3,800만엔으로 약 1억 5,300만엔의 스즈키와 약 1,500만엔 차다. 신지애가 우승하면 상금왕을 차지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지애는 28일부터 4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35야드)에서 열리는 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엔)에 출전한다. 현재 상금랭킹 2위인 신지애는 1위인 스즈키 아이(일본)와 라운드한다.
경기를 하루 앞둔 27일 일본 ‘고베신문 데일리’는 신지애의 각오를 전했다.
신지애는 “(지난 대회를) 잊지 않고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지난 대회인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을 공동 11위로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지만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의 부진으로 우승을 놓쳤다. 16, 17번 홀 연속 더블 보기가 뼈아팠다.
신지애는 당시의 순간을 이번 대회의 에너지로 삼았다. 그는 “자신에게 난 화를 에너지를 바꾸겠다”고 했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경기에 더욱 집중해서 우승하겠다는 것이다.
리코컵 우승상금은 3,000만엔이다. 신지애가 현재까지 차지한 상금은 약 1억 3,800만엔으로 약 1억 5,300만엔의 스즈키와 약 1,500만엔 차다. 신지애가 우승하면 상금왕을 차지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