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통증 털어냈다...6일 시범경기 메츠전 출격
입력 : 2020.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지난 등판 일정 때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했던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 "김광현이 사타구니 부상에서 회복해 불펜 피칭을 잘 마쳤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 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가벼운 통증으로 등판이 연기됐다.

MLB.COM에 따르면 김광현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3시5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전에 선발 등판한다.

김광현은 지난달 23일 메츠와 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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