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스포츠, ''토론토, 포스트시즌 가려면 1년은 더 기다려야''
입력 : 2020.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 CBS스포츠가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지 않다고 봤다.

이 매체는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지난해 5할 승률 미만에 그친 팀 중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 5개를 꼽았다. 토론토는 5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1년 뒤 체크해야 할 팀으로 꼽혔다.

CBS스포츠는 "토론토는 겨울 동안 투수진을 보강했다. 류현진은 건강만 유지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체이스 앤더슨과 태너 로어크도 충분히 훌륭한 영입"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경쟁에 들어가기 위해선 1년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는 적어도 5할 승률에 근접할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했다.

CBS스포츠가 선정한 지난해 5할 승률에 실패한 팀 중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높은 팀 1위는 신시내티 레즈다.

이어 시카고 화이트삭스, LA 에인절스를 공동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4위에 올려놨다. 추신수가 속해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는 5위로 선정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