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김광현(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 로저 딘 셰보렛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시범 경기에서 김광현이 5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초 지난 3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김광현은 경미한 사타구니 통증이 있어 등판을 오늘로 미뤘다.
이 날 경기에서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가 4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5회 등판한 김광현은 선두 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중전 안타를 맞긴 했지만 뒤이은 세 타자를 범타 및 삼진으로 막아냈다.
6회에는 윌 토페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후속 타자 자렛 파커, 요네쉬 파가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파가스에게 도루까지 허용하면서 1사 2,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플라이볼, 루이스 카피오에게 땅볼을 이끌어 내면서 무실점으로 3번째 등판을 마무리지었다.
김광현은 이로써 3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고, 5이닝 무실점 3피안타 1볼넷 7삼진의 시범 경기 성적을 기록 중이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캡처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주피터, 로저 딘 셰보렛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뉴욕 메츠의 시범 경기에서 김광현이 5회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당초 지난 3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에서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김광현은 경미한 사타구니 통증이 있어 등판을 오늘로 미뤘다.
이 날 경기에서 선발 아담 웨인라이트가 4이닝 5실점을 기록한 뒤 5회 등판한 김광현은 선두 타자 피트 알론소에게 중전 안타를 맞긴 했지만 뒤이은 세 타자를 범타 및 삼진으로 막아냈다.
6회에는 윌 토페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후속 타자 자렛 파커, 요네쉬 파가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파가스에게 도루까지 허용하면서 1사 2,3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아메드 로사리오에게 플라이볼, 루이스 카피오에게 땅볼을 이끌어 내면서 무실점으로 3번째 등판을 마무리지었다.
김광현은 이로써 3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고, 5이닝 무실점 3피안타 1볼넷 7삼진의 시범 경기 성적을 기록 중이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