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다나카 마사히로(31)가 지난 경기 호투를 이어갔다.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장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시범 경기에서 다나카 마사히로가 3.2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양 팀 모두 정예로 맞붙은 오늘 경기에서 다나카는 1회 초 댄스비 스완슨에게 맞은 우전 안타 외에는 애틀란타 타선에게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총 52개의 공을 던지며 스트라이크는 34개를 기록했다.
1회 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시작한 다나카는 후속 타자 스완슨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트래비스 다노, 아담 듀발을 각각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는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한 다나카는 3회 역시 뜬공과 땅볼로 하위 타선을 해결하면서 5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3회 마지막 타자 아쿠냐 주니어는 스트라이크 낫아웃 처리되며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본인을 상대로 유일한 안타를 기록한 스완슨을 4회에는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시킨 다나카는 다노를 삼진 처리하며 이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나카는 지난번 3이닝 무실점 투구에 이어 오늘도 무실점 경기를 하면서 시범 경기 평균자책점을 2.08로 끌어내렸다. 지난 경기 후 다나카는 최근 호성적의 이유로 바뀐 투구폼을 언급한 바 있다.
여러 매체는 "오늘도 다나카가 날카로운 투구를 선보였다"고 호평했고, 경기는 6회 말 크리스 이아네타의 적시타와 투수진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양키스가 1 대 0으로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장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시범 경기에서 다나카 마사히로가 3.2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양 팀 모두 정예로 맞붙은 오늘 경기에서 다나카는 1회 초 댄스비 스완슨에게 맞은 우전 안타 외에는 애틀란타 타선에게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총 52개의 공을 던지며 스트라이크는 34개를 기록했다.
1회 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시작한 다나카는 후속 타자 스완슨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트래비스 다노, 아담 듀발을 각각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첫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는 모두 내야 땅볼로 처리한 다나카는 3회 역시 뜬공과 땅볼로 하위 타선을 해결하면서 5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3회 마지막 타자 아쿠냐 주니어는 스트라이크 낫아웃 처리되며 또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본인을 상대로 유일한 안타를 기록한 스완슨을 4회에는 좌익수 직선타로 아웃시킨 다나카는 다노를 삼진 처리하며 이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나카는 지난번 3이닝 무실점 투구에 이어 오늘도 무실점 경기를 하면서 시범 경기 평균자책점을 2.08로 끌어내렸다. 지난 경기 후 다나카는 최근 호성적의 이유로 바뀐 투구폼을 언급한 바 있다.
여러 매체는 "오늘도 다나카가 날카로운 투구를 선보였다"고 호평했고, 경기는 6회 말 크리스 이아네타의 적시타와 투수진의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양키스가 1 대 0으로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