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뉴욕 양키스의 부상 소식은 언제쯤 끊길까.
정규 시즌 시작 전부터 제임스 팩스턴(허리 수술), 루이스 세베리노(토미 존 수술), 지안카를로 스탠튼(종아리), 애런 저지(갈비뼈 골절)까지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양키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기에 지난 주말 산체스가 등에 통증을 느끼며 타격 훈련까지 쉬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9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어제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진 산체스(27)의 인터뷰를 전했다. 산체스는 등 아래쪽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끼면서 주말 동안 타격 훈련을 하지 않았다. MRI 촬영도 하지 않을 정도로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산체스는 여유 있게 복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새로운 포수 코치와 함께 프레이밍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른쪽 무릎을 꿇는 포구 자세를 연습했던 산체스는 이 연습이 등 통증에 원인을 줬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시범 경기에서도 19타수 1안타로 부진을 겪고 있지만 등 문제보단 타이밍의 문제로 여겼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부상으로 매 해 110경기 이상을 소화하지 못한 산체스는 "그저 건강하고 싶다. 건강하면 조정도 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며 건강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어 "야구 선수라면 자신을 방해하는 어떤 종류의 부상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그저 건강하길 원하고, 건강히 돌아오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하려 노력할 뿐"이라며 건강을 재차 강조했다.
만약 산체스의 통증이 나아질 경우 애런 분 감독은 수요일에 있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산체스를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번주 목,금의 원정 경기에는 동행하지 않고, 토요일 홈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규 시즌 시작 전부터 제임스 팩스턴(허리 수술), 루이스 세베리노(토미 존 수술), 지안카를로 스탠튼(종아리), 애런 저지(갈비뼈 골절)까지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양키스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여기에 지난 주말 산체스가 등에 통증을 느끼며 타격 훈련까지 쉬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팬들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9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어제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진 산체스(27)의 인터뷰를 전했다. 산체스는 등 아래쪽에 약간의 뻐근함을 느끼면서 주말 동안 타격 훈련을 하지 않았다. MRI 촬영도 하지 않을 정도로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산체스는 여유 있게 복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새로운 포수 코치와 함께 프레이밍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른쪽 무릎을 꿇는 포구 자세를 연습했던 산체스는 이 연습이 등 통증에 원인을 줬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시범 경기에서도 19타수 1안타로 부진을 겪고 있지만 등 문제보단 타이밍의 문제로 여겼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부상으로 매 해 110경기 이상을 소화하지 못한 산체스는 "그저 건강하고 싶다. 건강하면 조정도 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며 건강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어 "야구 선수라면 자신을 방해하는 어떤 종류의 부상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그저 건강하길 원하고, 건강히 돌아오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하려 노력할 뿐"이라며 건강을 재차 강조했다.
만약 산체스의 통증이 나아질 경우 애런 분 감독은 수요일에 있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산체스를 내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번주 목,금의 원정 경기에는 동행하지 않고, 토요일 홈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