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박혜진(아산 우리은행)이 2019/2020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박혜진이 기자단 투표 총 108표 중 99표를 획득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혜진은 박지수(KB국민은행), 강이슬(하나은행)을 따돌리고 개인 통산 5번째 MVP를 수상했다.
박혜진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평균 14.7점, 5.4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조기종료된 올 시즌 1위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MVP상금 1000만원을 전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기부하겠다고 했다.
베스트5에는 MVP 박혜진을 포함해 쏜튼, 박지수(이상 KB국민은행), 안혜지(BNK), 강이슬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상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수상하며 역대 최다인 통산 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KB국민은행의 가드 허예은이 차지했고 기량발전상은 김소니아(우리은행)가 받았다. 기록 통계 부문에서는 강이슬이 득점상과 3득점상, 3점 야투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W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1일 박혜진이 기자단 투표 총 108표 중 99표를 획득해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혜진은 박지수(KB국민은행), 강이슬(하나은행)을 따돌리고 개인 통산 5번째 MVP를 수상했다.
박혜진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평균 14.7점, 5.4어시스트, 5.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조기종료된 올 시즌 1위를 기록했다.
박혜진은 MVP상금 1000만원을 전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기부하겠다고 했다.
베스트5에는 MVP 박혜진을 포함해 쏜튼, 박지수(이상 KB국민은행), 안혜지(BNK), 강이슬이 이름을 올렸다. 지도상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수상하며 역대 최다인 통산 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KB국민은행의 가드 허예은이 차지했고 기량발전상은 김소니아(우리은행)가 받았다. 기록 통계 부문에서는 강이슬이 득점상과 3득점상, 3점 야투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사진=W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