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아마추어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안정환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팀의 전지훈련에 앞서 건강검진을 받는 에피소드에서 안정환 감독 역시 선수들과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고, 키와 몸무게를 재는 기계에 찍힌 수치가 그대로 공개됐다.
안정환은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178cm, 80kg으로 공개해 놓았는데, 실제 몸무게는 90kg으로 나와 충격을 줬다.
이 결과를 본 허재 전 농구대표팀 감독은 "우리가 아니라 안 감독이 살을 빼야 한다"고 농담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사진='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