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시즌이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가 현지시간 7월31일에 리그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NBA는 한국시간으로 5일 이사회를 열고 7월31일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캠퍼스에서 시즌을 재개하는 안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ESPN은 "NBA 이사회에서 안건이 승인되려면 75%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30개 팀 중 29개 팀이 이번 안건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사회 익일에 열리는 선수협회 콘퍼런스콜에서 이 안건이 승인되면 7월31일 리그 재개가 최종 확정된다.
시즌 재개에 참가하는 구단은 총 22개로, 동서부 콘퍼런스 각 8개팀과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승차가 6경기 이하인 팀 6개가 참가한다. 이 팀들은 재개 후 8경기씩을 치르며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NBA는 한국시간으로 5일 이사회를 열고 7월31일부터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캠퍼스에서 시즌을 재개하는 안이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ESPN은 "NBA 이사회에서 안건이 승인되려면 75% 이상이 찬성해야 하는데, 30개 팀 중 29개 팀이 이번 안건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이사회 익일에 열리는 선수협회 콘퍼런스콜에서 이 안건이 승인되면 7월31일 리그 재개가 최종 확정된다.
시즌 재개에 참가하는 구단은 총 22개로, 동서부 콘퍼런스 각 8개팀과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승차가 6경기 이하인 팀 6개가 참가한다. 이 팀들은 재개 후 8경기씩을 치르며 경기는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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