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김동윤 기자=구창모(23, NC 다이노스)의 복귀가 임박했다. 하지만 NC는 결코 서두르지 않을 뜻을 나타냈다.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동욱 NC 감독은 "구창모가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다. 이번 주까지는 투구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것을 지켜볼 것이다. 그래도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화요일에 불펜에서 투구할 것이다. 일단 계획은 여기까지 세워놨으며, 상황을 그때그때 확인할 것"이라고 구창모의 현재 상태를 전달했다.
올해 구창모는 개막 후 3달간 13경기에 출장해 9승 무패, 87이닝 99탈삼진,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7월 말 왼쪽 팔뚝에 통증을 느껴 8월부터 출전하지 못했고, 정밀 검진 결과 미세 골절 부상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복귀가 더욱 늦어졌다.
현재 NC는 76승 4무 43패로 2위 KT 위즈에 8경기 차로 크게 앞선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예정대로 재활 일정을 소화한다면 정규 시즌 종료 전 복귀가 가능하지만, 급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이동욱 감독은 서두르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의 피로골절에 관해 병원으로부터 뼈가 다 붙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뼈는 다 붙었지만 해당 부위 근육에 (구)창모가 불편함이 있는 상태다. 본인이 불편함만 느끼지 않는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며 꾸준히 상황을 확인할 뜻을 나타냈다.
사진=NC 다이노스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동욱 NC 감독은 "구창모가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다. 이번 주까지는 투구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것을 지켜볼 것이다. 그래도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 화요일에 불펜에서 투구할 것이다. 일단 계획은 여기까지 세워놨으며, 상황을 그때그때 확인할 것"이라고 구창모의 현재 상태를 전달했다.
올해 구창모는 개막 후 3달간 13경기에 출장해 9승 무패, 87이닝 99탈삼진,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7월 말 왼쪽 팔뚝에 통증을 느껴 8월부터 출전하지 못했고, 정밀 검진 결과 미세 골절 부상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복귀가 더욱 늦어졌다.
현재 NC는 76승 4무 43패로 2위 KT 위즈에 8경기 차로 크게 앞선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예정대로 재활 일정을 소화한다면 정규 시즌 종료 전 복귀가 가능하지만, 급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이동욱 감독은 서두르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의 피로골절에 관해 병원으로부터 뼈가 다 붙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뼈는 다 붙었지만 해당 부위 근육에 (구)창모가 불편함이 있는 상태다. 본인이 불편함만 느끼지 않는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며 꾸준히 상황을 확인할 뜻을 나타냈다.
사진=NC 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