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LA 다저스에 방심이란 없었다.
27일(이하 한국 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화상인터뷰에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7차전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6차전에서 이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게 전부다"라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6차전 선발로는 토니 곤솔린이 예고됐다. 곤솔린은 지난 2차전에서 오프너로 나와 1.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대한 많은 이닝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곤솔린은 "2차전 후 로버츠 감독이 6차전을 나에게 맡긴다는 말을 들었고, 그 뒤부터 준비 중이었다.
로버츠 감독 역시 "곤솔린은 오프너가 아니다. 그는 선발 투수며, 5~6이닝을 소화해주길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5차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2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했던 더스틴 메이 역시 6차전에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로버츠 감독은 "6차전에는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우리아스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나선다"고 말했다.
커쇼는 5차전에서 85구를 던져 승리 투수가 됐기 때문에 6차전에 나서지 않고, 뷸러와 우리아스는 7차전까지 진행될 시 선발과 불펜으로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확실한 패인 뷸러와 우리아스지만 충분한 휴식을 준 뒤 만약을 대비하는 길을 선택했다. 뷸러는 24일 3차전에서 93구를 던졌고, 우리아스는 25일 4차전에서 80구를 던졌다.
6차전 선발로 예고된 곤솔린은 "챔피언십 시리즈보다 월드시리즈에 확실히 더 많은 다저스 팬들이 있다. 이건 정말 확실하다"라며 더 많은 팬들 앞에서 던질 6차전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7일(이하 한국 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화상인터뷰에서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7차전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6차전에서 이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게 전부다"라며 총력전을 선언했다.
6차전 선발로는 토니 곤솔린이 예고됐다. 곤솔린은 지난 2차전에서 오프너로 나와 1.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최대한 많은 이닝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곤솔린은 "2차전 후 로버츠 감독이 6차전을 나에게 맡긴다는 말을 들었고, 그 뒤부터 준비 중이었다.
로버츠 감독 역시 "곤솔린은 오프너가 아니다. 그는 선발 투수며, 5~6이닝을 소화해주길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5차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1.2이닝을 무실점으로 소화했던 더스틴 메이 역시 6차전에 나올 것으로 예고됐다. 로버츠 감독은 "6차전에는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훌리오 우리아스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나선다"고 말했다.
커쇼는 5차전에서 85구를 던져 승리 투수가 됐기 때문에 6차전에 나서지 않고, 뷸러와 우리아스는 7차전까지 진행될 시 선발과 불펜으로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확실한 패인 뷸러와 우리아스지만 충분한 휴식을 준 뒤 만약을 대비하는 길을 선택했다. 뷸러는 24일 3차전에서 93구를 던졌고, 우리아스는 25일 4차전에서 80구를 던졌다.
6차전 선발로 예고된 곤솔린은 "챔피언십 시리즈보다 월드시리즈에 확실히 더 많은 다저스 팬들이 있다. 이건 정말 확실하다"라며 더 많은 팬들 앞에서 던질 6차전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