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에이스 류현진(33)의 토론토 입단 1주년을 축하했다.
28일(한국 시간) 토론토 구단 공식 SNS는 "1년 전 오늘,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어로 "류현진 선수는 특별합니다"라며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해 오늘 LA 다저스를 떠나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토론토에 합류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미네소타 트윈스 등과 경쟁했고 결국 류현진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최강팀으로 자리 잡은 다저스와 투수 친화적인 구장을 떠나 타격 친화적인 팀과 구장이 즐비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로 건너간 류현진에게 많은 매체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첫 두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에게 우려의 목소리는 커졌지만, 토론토 구단과 찰리 몬토요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구단의 지지를 바탕으로 류현진은 8월 한 달간 5경기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하며 단숨에 사이영 상 후보로 떠올랐다.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이란 최종 성적을 받아든 류현진은 팀을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다.
토론토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서 류현진이 활약할 때마다 한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론토를 다루는 매체 제이스 저널 역시 "95패를 기록했던 토론토의 리빌딩의 속도를 높이는 데 류현진이 도움이 됐다"면서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아준 류현진의 1주년을 기뻐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28일(한국 시간) 토론토 구단 공식 SNS는 "1년 전 오늘,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한국어로 "류현진 선수는 특별합니다"라며 뜻깊은 메시지를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해 오늘 LA 다저스를 떠나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토론토에 합류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미네소타 트윈스 등과 경쟁했고 결국 류현진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최강팀으로 자리 잡은 다저스와 투수 친화적인 구장을 떠나 타격 친화적인 팀과 구장이 즐비한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로 건너간 류현진에게 많은 매체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첫 두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에게 우려의 목소리는 커졌지만, 토론토 구단과 찰리 몬토요 감독은 흔들리지 않았다. 구단의 지지를 바탕으로 류현진은 8월 한 달간 5경기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하며 단숨에 사이영 상 후보로 떠올랐다.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이란 최종 성적을 받아든 류현진은 팀을 4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로 이끌었고, 개인적으로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활약을 보였다.
토론토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서 류현진이 활약할 때마다 한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론토를 다루는 매체 제이스 저널 역시 "95패를 기록했던 토론토의 리빌딩의 속도를 높이는 데 류현진이 도움이 됐다"면서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을 잡아준 류현진의 1주년을 기뻐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