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UFC 웰터급 챔피언 벨트의 주인은 변하지 않았다.
카마루 우스만(33, 나이지리아)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에서 열린 UFC 261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랭킹 4위 호르헤 마스비달(36, 미국) 1라운드 TKO로 꺾었다.
4차 방어에 성공한 우스만은 MMA 18연승을 달렸다. MMA 전적은 19승 1패가 됐다.
마스비달은 입장하며 자신의 트레이닝 복을 약 1년 1개월 만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던지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또 결연한 표정으로 지난해 7월 맞대결 패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스만은 경쾌한 스텝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입장했다. 마스비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쏟아지는 야유에도 흥겨움을 잃지 않았다. 선수 소개 때는 마스비달 앞까지 가 신경전을 펼쳤다.
마스비달은 킥과 잽으로 상대를 유도했다. 우스만은 신중하게 기다리며 틈을 엿봤다. 마스비달의 예리한 바디킥이 나왔다. 우스만이 이내 마스비달을 케이지 바닥으로 끌고 내려왔다. 양보 없는 그라운드 공방이 펼쳐졌다.
마스비달이 케이지를 이용해 스탠딩 잣로 전환했다. 우스만의 펀치가 마스비달 안면에 들어갔다. 1라운드 공이 울린 뒤에도 양 선수는 서로 다가가 설전을 벌였다.
2라운드 초반 경기가 끝났다. 틈을 보던 우스만이 강력한 펀치로 마스비달을 눕혔다. 파운딩이 이어졌고 주심이 경기를 끝냈다. 2라운드 1분 2초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카마루 우스만(33, 나이지리아)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비스타 베테랑스 메모리얼에서 열린 UFC 261 메인 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랭킹 4위 호르헤 마스비달(36, 미국) 1라운드 TKO로 꺾었다.
4차 방어에 성공한 우스만은 MMA 18연승을 달렸다. MMA 전적은 19승 1패가 됐다.
마스비달은 입장하며 자신의 트레이닝 복을 약 1년 1개월 만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던지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또 결연한 표정으로 지난해 7월 맞대결 패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스만은 경쾌한 스텝과 함께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입장했다. 마스비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쏟아지는 야유에도 흥겨움을 잃지 않았다. 선수 소개 때는 마스비달 앞까지 가 신경전을 펼쳤다.
마스비달은 킥과 잽으로 상대를 유도했다. 우스만은 신중하게 기다리며 틈을 엿봤다. 마스비달의 예리한 바디킥이 나왔다. 우스만이 이내 마스비달을 케이지 바닥으로 끌고 내려왔다. 양보 없는 그라운드 공방이 펼쳐졌다.
마스비달이 케이지를 이용해 스탠딩 잣로 전환했다. 우스만의 펀치가 마스비달 안면에 들어갔다. 1라운드 공이 울린 뒤에도 양 선수는 서로 다가가 설전을 벌였다.
2라운드 초반 경기가 끝났다. 틈을 보던 우스만이 강력한 펀치로 마스비달을 눕혔다. 파운딩이 이어졌고 주심이 경기를 끝냈다. 2라운드 1분 2초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