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대타 출장해 볼넷으로 출루 후 득점까지 성공했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의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던 김하성은 6회말 1아웃 9번 투수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컵스의 우완 키건 톰슨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7구 승부 끝에 96마일의 높은 포심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매니 마차도의 좌익수 플라이 상황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투수 타석에 대타 출장한 김하성은 한 타석만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9-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라이언 웨더스가 5이닝 3실점 4삼진으로 첫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매니 마차도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브라이언 오그래디가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에서 힘을 냈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2연패 탈출에 성공,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5게임 차로 2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의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던 김하성은 6회말 1아웃 9번 투수 타석에 대타로 출전해 컵스의 우완 키건 톰슨을 상대했다. 김하성은 7구 승부 끝에 96마일의 높은 포심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매니 마차도의 좌익수 플라이 상황에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투수 타석에 대타 출장한 김하성은 한 타석만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9-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라이언 웨더스가 5이닝 3실점 4삼진으로 첫 선발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매니 마차도가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3타점, 브라이언 오그래디가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에서 힘을 냈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2연패 탈출에 성공,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5게임 차로 2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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