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갈 길 바쁜 LA 다저스에 악재가 겹쳤다. 클레이튼 커쇼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다.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쇼가 왼쪽 팔꿈치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트리플A에서 우완투수 미치 화이트를 콜업해서 커쇼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발표했다.
커쇼는 지난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4이닝 동안 54구를 던지고 교체됐다. 우천 지연으로 경기가 1시간 40분가량 중단되면서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18경기 선발, 106.1이닝 9승 7패 ERA 3.39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다저스 마운드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트레버 바우어가 지난 3일 성폭행 혐의로 7일짜리 행정 휴직 명단에 올라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법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 행정 휴직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7일 ‘MLB.com’과 인터뷰에서 “바우어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최근 바우어가 빠진 자리를 불펜 투수들로 채워가고 있다. 여기에 커쇼까지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됐다. 불펜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쇼가 왼쪽 팔꿈치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트리플A에서 우완투수 미치 화이트를 콜업해서 커쇼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발표했다.
커쇼는 지난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4이닝 동안 54구를 던지고 교체됐다. 우천 지연으로 경기가 1시간 40분가량 중단되면서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18경기 선발, 106.1이닝 9승 7패 ERA 3.39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다저스 마운드를 이끌었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트레버 바우어가 지난 3일 성폭행 혐의로 7일짜리 행정 휴직 명단에 올라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법원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 행정 휴직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 7일 ‘MLB.com’과 인터뷰에서 “바우어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다저스는 최근 바우어가 빠진 자리를 불펜 투수들로 채워가고 있다. 여기에 커쇼까지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됐다. 불펜의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