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LA 에인절스 원정 4연전에서 특별한 장비를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토론토는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이 경기에서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헬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를 추모할 예정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코비와 지아나의 얼굴이 담긴 특별 제작 신발을 신고 경기에 나선다.
특별 신발 제작 업체인 ‘조던 커스텀 킥스’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게레로 주니어가 코비와 지아나를 기리기 위해 2쌍의 신발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6월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이후 LA로 원정 경기를 간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코비를 보면서 자란 그는 레이커스의 전설과 그의 딸을 기리는 기회를 잡고 싶어했고, 이번 에인절스 원정이 그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조던 커스텀 킥스’는 “게레로가 에인절스와 4연전이 끝나면, 두 쌍 중 한 쌍을 코비의 아내 바네사 브라이언트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게레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 커스텀 킥스 트위터
토론토는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4연전을 가진다.
이 경기에서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헬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를 추모할 예정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코비와 지아나의 얼굴이 담긴 특별 제작 신발을 신고 경기에 나선다.
특별 신발 제작 업체인 ‘조던 커스텀 킥스’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게레로 주니어가 코비와 지아나를 기리기 위해 2쌍의 신발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 6월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이후 LA로 원정 경기를 간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코비를 보면서 자란 그는 레이커스의 전설과 그의 딸을 기리는 기회를 잡고 싶어했고, 이번 에인절스 원정이 그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조던 커스텀 킥스’는 “게레로가 에인절스와 4연전이 끝나면, 두 쌍 중 한 쌍을 코비의 아내 바네사 브라이언트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게레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던 커스텀 킥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