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즌 70승으로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스가 마무리 조쉬 헤이더까지 복귀할 예정이다.
밀워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헤이더가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했다. 다가오는 14일부터는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헤이더는 지난 3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고, 이를 구단에 보고하여 즉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성 반응 결과가 나왔고, 즉시 격리 조치됐다.
밀워키는 헤이더가 빠졌지만,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70승(46패)을 올렸다. NL 1위에 오른 밀워키는 2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격차를 8.5경기로 벌렸다.
여기에 마무리 헤이더가 복귀해 1위 수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복귀한 헤이더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격리 중에도 캐치볼과 계속 몸을 만들 수 있었다. 생각보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현재 가진 증상은 냄새와 맛을 못 느끼는 것뿐이다. 활동적인 부분은 모두 그전과 같다”며 웃었다.
밀워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헤이더가 복귀함에 따라 우리의 불펜은 최고에 가까워지고 있다. 헤이더의 몸 상태도 좋아 보였고, 현재 굉장히 만족스러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올 시즌 41경기 40.1이닝동안 3승 2패 ERA 1.79 70삼진을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헤이더가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했다. 다가오는 14일부터는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헤이더는 지난 3일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고, 이를 구단에 보고하여 즉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성 반응 결과가 나왔고, 즉시 격리 조치됐다.
밀워키는 헤이더가 빠졌지만,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시즌 70승(46패)을 올렸다. NL 1위에 오른 밀워키는 2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격차를 8.5경기로 벌렸다.
여기에 마무리 헤이더가 복귀해 1위 수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복귀한 헤이더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격리 중에도 캐치볼과 계속 몸을 만들 수 있었다. 생각보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현재 가진 증상은 냄새와 맛을 못 느끼는 것뿐이다. 활동적인 부분은 모두 그전과 같다”며 웃었다.
밀워키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은 “헤이더가 복귀함에 따라 우리의 불펜은 최고에 가까워지고 있다. 헤이더의 몸 상태도 좋아 보였고, 현재 굉장히 만족스러운 상황이다”고 전했다.
헤이더는 올 시즌 41경기 40.1이닝동안 3승 2패 ERA 1.79 70삼진을 기록하며 마운드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