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가 전날 우완 에반 필립스를 영입한 데 이어 또다시 자유계약(FA) 선수로 불펜 강화를 시도했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저스가 지난주 FA가 된 불펜투수 쉐인 그린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린은 8년 차 베테랑 투수로, 2020년 27.2이닝 동안 1승 ERA 2.60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구단들은 그의 탈삼진 비율이 크게 떨어져 좋은 계약을 안기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뒤늦게 지난 5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었고, 6월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17이닝을 투구하며, 1패 ERA 8.47로 최악의 부진을 하고 지난 15일 팀에서 방출됐다.
이에 다저스가 그린에게 150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안겼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다저스는 그린이 아직 짧은 이닝을 투구했고, 더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저스가 지난주 FA가 된 불펜투수 쉐인 그린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린은 8년 차 베테랑 투수로, 2020년 27.2이닝 동안 1승 ERA 2.60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음에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구단들은 그의 탈삼진 비율이 크게 떨어져 좋은 계약을 안기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뒤늦게 지난 5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었고, 6월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17이닝을 투구하며, 1패 ERA 8.47로 최악의 부진을 하고 지난 15일 팀에서 방출됐다.
이에 다저스가 그린에게 150만 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안겼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다저스는 그린이 아직 짧은 이닝을 투구했고, 더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