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시내티 레즈가 마이애미 말린스를 잡아내며,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를 1경기로 줄였다.
신시내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경기에서 6-1로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는 이날 선발투수로 루이스 카스티요를 내세웠다. 카스티요는 7이닝 1실점 8피안타 7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는 3회와 6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빠른 공을 이용해 탈삼진과 더블플레이를 솎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타선에서는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조이 보토가 4회말 우중간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으로 이날 경기 결승타를 쳤다. 보토는 이 홈런으로 시즌 27홈런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이후 추가 3득점을 보태며 6-1로 승리했다. 66승(57패)째를 올린 신시내티는 NL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있는 샌디에이고(67승 56패)를 1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신시내티는 21일 마이애미와 4연전 두번째 경기에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를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홈경기에서 6-1로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는 이날 선발투수로 루이스 카스티요를 내세웠다. 카스티요는 7이닝 1실점 8피안타 7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그는 3회와 6회를 제외한 모든 이닝 출루를 허용했지만, 빠른 공을 이용해 탈삼진과 더블플레이를 솎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타선에서는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조이 보토가 4회말 우중간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으로 이날 경기 결승타를 쳤다. 보토는 이 홈런으로 시즌 27홈런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이후 추가 3득점을 보태며 6-1로 승리했다. 66승(57패)째를 올린 신시내티는 NL 와일드카드 2위에 올라있는 샌디에이고(67승 56패)를 1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최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신시내티는 21일 마이애미와 4연전 두번째 경기에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를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