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계양] 김희웅 기자=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점보스 감독이 승리를 이끈 정지석을 극찬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V-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를 3-0(25-22, 25-21, 25-19)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승점 46)은 2위 KB손해보험(승점 41)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경기 후 틸리카이넨 감독은 “초반에 상대 서브가 잘 들어와서 조금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정지석이 정말 잘해줬다. 10연속 서브를 넣은 것 같다. 스킬도 좋고 멘탈도 강하다. 이렇게 10연속 서브를 넣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정지석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이날 정지석은 15득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 47.37%를 기록했다.
이어 “2, 3세트 같은 경우는 우리 페이스로 편안하게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힘들고, 중요한 경기였는데 잘 끝냈다. 아직도 코트에서 놓친 것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에 고무적인 점은 2위 KB손해보험과 격차를 벌리고 브레이크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언제나 그렇듯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는 마인드로 쉴 예정이다. 물론 최고의 팀이 되고 싶지만, 발전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일주일 남짓 되는 휴식이지만, 이미 훈련 방향도 설정했다. 그는 “훈련은 개인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다. 어떤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것이다. 보완해야 할 점을 준비할 것이다. 원래 서브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계속해서 (서브가) 보완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대한항공은 20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V-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를 3-0(25-22, 25-21, 25-19)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승점 46)은 2위 KB손해보험(승점 41)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경기 후 틸리카이넨 감독은 “초반에 상대 서브가 잘 들어와서 조금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정지석이 정말 잘해줬다. 10연속 서브를 넣은 것 같다. 스킬도 좋고 멘탈도 강하다. 이렇게 10연속 서브를 넣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정지석의 활약에 엄지를 세웠다. 이날 정지석은 15득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 47.37%를 기록했다.
이어 “2, 3세트 같은 경우는 우리 페이스로 편안하게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힘들고, 중요한 경기였는데 잘 끝냈다. 아직도 코트에서 놓친 것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에 고무적인 점은 2위 KB손해보험과 격차를 벌리고 브레이크에 돌입한다는 것이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언제나 그렇듯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는 마인드로 쉴 예정이다. 물론 최고의 팀이 되고 싶지만, 발전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일주일 남짓 되는 휴식이지만, 이미 훈련 방향도 설정했다. 그는 “훈련은 개인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다. 어떤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것이다. 보완해야 할 점을 준비할 것이다. 원래 서브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계속해서 (서브가) 보완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