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英 베팅업체가 예상한 당선 확률 ‘윤석열 76.34% vs 이재명 33.33%’
영국 베팅업체 스마켓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 승리확률을 각각 76.34%, 33.33%로 점쳤다.
5일(현지시간) 밤 9시까지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스마켓은 '20대 한국 대선 승자' 베팅에서 윤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12일에는 이 후보가 74.63%로 34.01% 윤 후보보다 40%포인트 이상 높게 책정됐다가 역전을 허용한 셈이다.
특히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자 바로 전날 45.09%였던 이 후보의 당선확률을 33.33%까지 떨어지기까지 했다.
도박사들의 베팅은 개표 이후까지 요동을 치는 경향이 있다. 스마켓에서 2020년 미국 대선 대 집계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39%였는데 중간에 55%로 올랐다. 하지만 '트럼프 재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스마켓은 2008년 설립된 스포츠 및 정치시장 베팅사이트로. 지난 2020년 미국의 대선 결과와 영국의 브렉스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예측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기획취재팀
사진=뉴시스
영국 베팅업체 스마켓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대선 승리확률을 각각 76.34%, 33.33%로 점쳤다.
5일(현지시간) 밤 9시까지 집계된 수치에 따르면 스마켓은 '20대 한국 대선 승자' 베팅에서 윤 후보의 당선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12일에는 이 후보가 74.63%로 34.01% 윤 후보보다 40%포인트 이상 높게 책정됐다가 역전을 허용한 셈이다.
특히 윤 후보와 안 후보가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자 바로 전날 45.09%였던 이 후보의 당선확률을 33.33%까지 떨어지기까지 했다.
도박사들의 베팅은 개표 이후까지 요동을 치는 경향이 있다. 스마켓에서 2020년 미국 대선 대 집계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을 39%였는데 중간에 55%로 올랐다. 하지만 '트럼프 재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스마켓은 2008년 설립된 스포츠 및 정치시장 베팅사이트로. 지난 2020년 미국의 대선 결과와 영국의 브렉스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예측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기획취재팀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