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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문재인 정부의 상징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곧 종료될 예정이다.
뉴스1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5월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국민청원은 지난 2017년 8월 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탄생했다. 국민청원은 100명의 사전 동의를 거쳐 게시판에 정식 공개된 이후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5월 9일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되기에 국민청원이 존폐 기로에 섰다. 결국, 퇴임 한 달 전후로 게시판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국민청원게시판 운영에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대로 폐지 가능성이 크지만, 국민청원을 수정·보완해서 윤석열 정부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청와대 국민청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는 5월 기점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국민청원은 지난 2017년 8월 19일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에 따라 탄생했다. 국민청원은 100명의 사전 동의를 거쳐 게시판에 정식 공개된 이후 30일 안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및 정부 부처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국민청원게시판 운영에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대로 폐지 가능성이 크지만, 국민청원을 수정·보완해서 윤석열 정부만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운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