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두고 논란 중 하나는 비용이다. 대통령인수위가 직접 반박에 나섰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1조 원 가까이 된다는 건 너무 나가신 것 같다.국민의 소중한 세금에 대해서는 충분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함부로 쓰지 않을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강조했다. 즉, 대통령 인수위 측은 이전 비용을 500억 원 정도로 추산했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했을 때 최소 1조 원 이상이 소요된다. 천문학적인 돈이 들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예측을 못 하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즉, 단순히 청사만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 중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천문학적인 비용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청사 이전 비용은 물론 각종 방어 시설을 재배치 해야 한다. 이전에 따른 부대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들어갈 돈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도 집무실 이전을 광화문 서울정부청사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보안은 물론 과도한 비용 발생으로 인해 접은 바 있다.
사진=뉴시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에서 "1조 원 가까이 된다는 건 너무 나가신 것 같다.국민의 소중한 세금에 대해서는 충분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함부로 쓰지 않을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강조했다. 즉, 대통령 인수위 측은 이전 비용을 500억 원 정도로 추산했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했을 때 최소 1조 원 이상이 소요된다. 천문학적인 돈이 들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을 예측을 못 하는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즉, 단순히 청사만 옮기는 문제가 아니다. 외교부와 국방부 청사 중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천문학적인 비용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청사 이전 비용은 물론 각종 방어 시설을 재배치 해야 한다. 이전에 따른 부대 비용까지 생각한다면 들어갈 돈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도 집무실 이전을 광화문 서울정부청사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보안은 물론 과도한 비용 발생으로 인해 접은 바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