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을 선언하자 국방부도 이에 맞춰 청사를 옮겨야 한다.
국방부는 대통령 집무실이 오면서 한 건물을 같이 쓸 수 없게 됐다. 결국, 바로 옆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한다.
결국 국방부 장·차관실과 정책실, 기획조정실 등 핵심 부서들은 바로 옆 건물인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하게 된다. 나머지 부서들도 국방부 별관이나 정부과천청사 등 영·내외 10여 곳으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합참도 이동이 불가피 하다. 합참은 수도방위사령부가 위치한 남태령으로 옮기게 된다. 일부 부서를 영내 육군 공보과 건물로 이동시켜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일대로 합참 전부를 이전 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국방부는 이전에만 5천억원 비용 소모를 책정했다. 더구나 이동 과정에서 업무 공백은 물론 보안 유출로 안보 공백까지 우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방부는 대통령 집무실이 오면서 한 건물을 같이 쓸 수 없게 됐다. 결국, 바로 옆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한다.
결국 국방부 장·차관실과 정책실, 기획조정실 등 핵심 부서들은 바로 옆 건물인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이동하게 된다. 나머지 부서들도 국방부 별관이나 정부과천청사 등 영·내외 10여 곳으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합참도 이동이 불가피 하다. 합참은 수도방위사령부가 위치한 남태령으로 옮기게 된다. 일부 부서를 영내 육군 공보과 건물로 이동시켜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 일대로 합참 전부를 이전 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반발이 만만치 않다. 국방부는 이전에만 5천억원 비용 소모를 책정했다. 더구나 이동 과정에서 업무 공백은 물론 보안 유출로 안보 공백까지 우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