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성폭력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민주당은 31%, 국민의힘은 45%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한 주 전보다 10%포인트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포인트 상승한 데 따랐다. 국민의힘(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의 지지율은 2014년 11월 이후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마련 등 윤 대통령의 취임 후광 효과를 얻은 반면, 민주당은 박완주 의원 등 당내 성폭력 사건으로 도덕성 위기에 휩싸인 원인이 컸다.
사진=뉴시스
한국갤럽이 10~1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민주당은 31%, 국민의힘은 45%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이 한 주 전보다 10%포인트 급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4%포인트 상승한 데 따랐다. 국민의힘(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의 지지율은 2014년 11월 이후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 마련 등 윤 대통령의 취임 후광 효과를 얻은 반면, 민주당은 박완주 의원 등 당내 성폭력 사건으로 도덕성 위기에 휩싸인 원인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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