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은혜와 경기지사 여론조사 10% 가까이 우위… 인천은 접전
입력 : 2022.05.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경기도지사 여론 대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크게 앞서기 시작했다.

15일 매일경제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각 지역 주민 800명씩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5.1%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4%)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4.6%였다.

인천은 현 시장인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간 격차가 좁혀졌다. 유 후보는 41.6%, 박 후보는 39.4%를 각각 기록했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5.5%를 얻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영향이 박 후보에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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