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북한이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자가 치료법으로 극복하려 한다.
북한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집에서 자체로 몸을 돌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악성 전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예방과 치료 사업이 다양하게 벌어지는 속에 집에서 자체로 몸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자료들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코로나 증상으로 기침이 날 경우 꿀을 먹을 것을 권했다. 신문은 "기침이 나면 반듯이 눕지 말고 모로 눕거나 똑바로 앉는 게 좋다. 꿀 한 차술을 먹으면 기침이 좀 나을 것"이라며 "12개월 미만의 애기에게는 꿀을 삼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고열이 날 때의 대처방법으로는 "절대 안정해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으로 탈수증을 막아야 한다"며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할 것을 권했다.
또한, 영양 보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비타민C를 보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린 가운데 노동신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북한의 총 발열자(확진자) 수는 총 82만여명이고, 사망자는 42명이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북한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집에서 자체로 몸을 돌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악성 전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예방과 치료 사업이 다양하게 벌어지는 속에 집에서 자체로 몸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자료들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코로나 증상으로 기침이 날 경우 꿀을 먹을 것을 권했다. 신문은 "기침이 나면 반듯이 눕지 말고 모로 눕거나 똑바로 앉는 게 좋다. 꿀 한 차술을 먹으면 기침이 좀 나을 것"이라며 "12개월 미만의 애기에게는 꿀을 삼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고열이 날 때의 대처방법으로는 "절대 안정해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으로 탈수증을 막아야 한다"며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을 복용할 것을 권했다.
또한, 영양 보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면서 비타민C를 보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린 가운데 노동신문에 따르면 현재까지 북한의 총 발열자(확진자) 수는 총 82만여명이고, 사망자는 42명이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