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과 500m 거리 아파트 화재, 1시간 만에 진화-10명 병원 이송
입력 : 2022.05.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근접한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났다.

21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6층짜리 삼각맨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1시간여 만인 오후 7시4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건물 안에 있던 주민 3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삼각맨션 아파트 2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이 난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500m 거리에 있으며, 1970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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