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며칠만에 북한과 동급” 윤석열 부부 사진 비판한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두고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었다"고 저격했다.
24일 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을 실감한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그 아래 모든 것이 확 바뀐 듯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단 며칠 만에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어버리다니 놀라울 따름"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과거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황교익 씨야말로 지난 5년간 어디 북한에라도 다녀오셨나요”라며 “고증 자체는 오른쪽이 훨씬 잘 이루어진 것 같은데요”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민주당은 과거의 민주당으로 모두 반박된다’라는 말이 있다”며 “이제 깨달으실 법도 한데 참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좀스러운 네거티브 하시기 전에 ‘과거 민주당의 행적’을 한 번쯤 돌아보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황씨는 이날 다른 게시글에서도 "김건희를 도용한 쇼핑몰 상품 판매 건수가 8500개에 이른다"며 "논문 표절과 허위 이력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챙기려고 한 김건희의 '아우라'가 인터넷 공간에도 넓게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국 사회는 당분간 어두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IPEF 참여로 중국이 경제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중국이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본다"고 답한 것을 두고 "웃으면 안 되는데 하도 얼척이 없어서 웃음이 터진다. 중국을 약올리자고 아예 작정을 하지 않고서야 이건 거의 도발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사진=뉴시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두고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었다"고 저격했다.
24일 황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을 실감한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그 아래 모든 것이 확 바뀐 듯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과거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황교익 씨야말로 지난 5년간 어디 북한에라도 다녀오셨나요”라며 “고증 자체는 오른쪽이 훨씬 잘 이루어진 것 같은데요”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민주당은 과거의 민주당으로 모두 반박된다’라는 말이 있다”며 “이제 깨달으실 법도 한데 참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좀스러운 네거티브 하시기 전에 ‘과거 민주당의 행적’을 한 번쯤 돌아보는 습관을 들이시길 권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황씨는 이날 다른 게시글에서도 "김건희를 도용한 쇼핑몰 상품 판매 건수가 8500개에 이른다"며 "논문 표절과 허위 이력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익을 챙기려고 한 김건희의 '아우라'가 인터넷 공간에도 넓게 펼쳐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한국 사회는 당분간 어두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IPEF 참여로 중국이 경제보복 조치에 나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중국이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본다"고 답한 것을 두고 "웃으면 안 되는데 하도 얼척이 없어서 웃음이 터진다. 중국을 약올리자고 아예 작정을 하지 않고서야 이건 거의 도발 수준"이라고 질타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