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전여옥 “민주당은 개딸 팬덤 정당…박지현 설 자리 없어”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호소'를 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 이미 '개딸 팬덤 정당'으로 단일메뉴를 파는 '민주당'에서 박지현의 설 자리는 없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지현 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인 사진과 함께 "민주당 지방선거. 구급차를 불러야 할 비상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전 전 의원은 "오늘 오전에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번만 봐 달라'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리고 '586용퇴안' 등 쇄신안을 내서 '당원들이 다시 설레는 민주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이 가련한 호소가 끝나자마자 윤호중 원내대표가 '박지현 개인의견'이라고 대못을 박았다. 택도 없는 소리라는 것이다. '나도 586인데?' 이런 속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재명 효과는 꽝! 이재명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관련) 'ARS 믿지 말라'고 했다. 민주당은 '박빙이라도 이길 것'이라고 강조한다"며 "계양구 현장 물밑 사정을 접하면 '박빙 패배'가 절대 아닐 것 같다. 아주 크게 이재명이 '대패'할 것 같다. 박살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지현 비대위원장 별명이 '아기복어'다. '마이너스 삼선' 이준석 대표가 지어준 것"이라며 "'강성 페미 박지현'을 빗댄 것인데, 복어는 독이 청산가리의 10배다. '아기복어' 박지현이 약도 되고 독도 되어야 '정치적 실존'을 하는 것인데 그런데 박지현 '아기복어'는 독이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들 '왜 아기복어가 (대국민) 사과를?' 한다. 원래 사과는 '잘못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박지현은 그냥 '아기복어'로 영입이 됐을 뿐"이라고 민주당에 비대위원장으로 영입된 박 위원장을 평가절하했다.
전 전 의원은 "박지현 비대위원장, 다음 주에 최강욱 의원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조사하라고 지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처럼회'가 장악하다시피 한 민주당에서는 '메아리'가 없을 것"이라며 "'586용퇴' 말고 최강욱, 김용민, 김남국 등 '처럼회'를 싸그리 정리하면 모를까. 독이 없는 '아기 복어' 박지현. 한 민주당 인사 말대로 '짠'하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호소'를 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 이미 '개딸 팬덤 정당'으로 단일메뉴를 파는 '민주당'에서 박지현의 설 자리는 없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지현 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인 사진과 함께 "민주당 지방선거. 구급차를 불러야 할 비상 상황이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전 전 의원은 "오늘 오전에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번만 봐 달라'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그리고 '586용퇴안' 등 쇄신안을 내서 '당원들이 다시 설레는 민주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면서 "그런데 이 가련한 호소가 끝나자마자 윤호중 원내대표가 '박지현 개인의견'이라고 대못을 박았다. 택도 없는 소리라는 것이다. '나도 586인데?' 이런 속내?"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재명 효과는 꽝! 이재명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여론조사 관련) 'ARS 믿지 말라'고 했다. 민주당은 '박빙이라도 이길 것'이라고 강조한다"며 "계양구 현장 물밑 사정을 접하면 '박빙 패배'가 절대 아닐 것 같다. 아주 크게 이재명이 '대패'할 것 같다. 박살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지현 비대위원장 별명이 '아기복어'다. '마이너스 삼선' 이준석 대표가 지어준 것"이라며 "'강성 페미 박지현'을 빗댄 것인데, 복어는 독이 청산가리의 10배다. '아기복어' 박지현이 약도 되고 독도 되어야 '정치적 실존'을 하는 것인데 그런데 박지현 '아기복어'는 독이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들 '왜 아기복어가 (대국민) 사과를?' 한다. 원래 사과는 '잘못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점에서 박지현은 그냥 '아기복어'로 영입이 됐을 뿐"이라고 민주당에 비대위원장으로 영입된 박 위원장을 평가절하했다.
전 전 의원은 "박지현 비대위원장, 다음 주에 최강욱 의원에 대해 '성희롱 발언'을 조사하라고 지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처럼회'가 장악하다시피 한 민주당에서는 '메아리'가 없을 것"이라며 "'586용퇴' 말고 최강욱, 김용민, 김남국 등 '처럼회'를 싸그리 정리하면 모를까. 독이 없는 '아기 복어' 박지현. 한 민주당 인사 말대로 '짠'하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