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내조에 전념 60.6% vs 영부인 활동 31.3%
입력 : 2022.06.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을 맞아 부인 김건희 여사의 향후 행보를 묻는 질문에 국민 절반 이상이 공개 활동에 부정적이었다.

11일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SBS 의뢰를 받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18세 이상 1010명 대상,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 내조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60.6%에 달했다.

반면 “대통령 부인으로서 공적 활동을 하는 편이 낫다”는 응답이 31.3%에 머물렀다. '내조에 집중해야 한다'는 응답이 '공적 활동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의 두 배에 달하는 셈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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