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갈등을 빚고 있는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을 향해 공격을 이어갔다.
이 대표는 12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제가 정 부의장한테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제가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부탁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정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제기한 문제 제기에 “사실관계가 다 틀렸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 번째로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 관련, 자신이 대통령실 의사에 반해 움직였다는 주장을 두고는 “제가 우크라이나 갈 때 외교부 직원 3명이 동행했다”고 했다.
이어 “모든 일정이나 아니면 메시지를 외교부와 조율해가지고, 그리고 또 대통령실과도 사전에 조율했다”면서 “제가 다 말할 수 없다. 왜냐면 대통령과 논의한 걸 어떻게 얘기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우크라이나 일정보다 당내 연찬회가 중요하지 않으냐는 지적에 “연찬회도 권성동 원내대표한테 이미 다 얘기하고 갔다. 애초 저에게 한 지적에 있어서 절 지적한 부분의 사실관계가 다 틀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는 12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제가 정 부의장한테 개인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번에 제가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을 부탁드리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정 의원이 자신을 겨냥해 제기한 문제 제기에 “사실관계가 다 틀렸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정 의원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첫 번째로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 관련, 자신이 대통령실 의사에 반해 움직였다는 주장을 두고는 “제가 우크라이나 갈 때 외교부 직원 3명이 동행했다”고 했다.
이어 “모든 일정이나 아니면 메시지를 외교부와 조율해가지고, 그리고 또 대통령실과도 사전에 조율했다”면서 “제가 다 말할 수 없다. 왜냐면 대통령과 논의한 걸 어떻게 얘기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우크라이나 일정보다 당내 연찬회가 중요하지 않으냐는 지적에 “연찬회도 권성동 원내대표한테 이미 다 얘기하고 갔다. 애초 저에게 한 지적에 있어서 절 지적한 부분의 사실관계가 다 틀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