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서울에서 환담을 가졌다.
동아일보는 단독 보도를 통해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맞춰 김건희 여사가 일정을 조율해 만남이 성사된 걸로 안다”며 “역대 대통령 부인들을 차례로 예방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김정숙 여사에게서 여러 경험과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한때 15일 두 사람이 만나는 방안이 조율되기도 했지만 만남은 지난 17일 성사됐다.
만남은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가 아니라 서울에서 이뤄졌다. 이를 두고 “김건희 여사가 양산 사저를 방문하면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 성사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조용한 내조’를 표방해 온 김건희 여사는 최근 잇따른 공개 행보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하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만난 데 이어 최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를 연달아 만났다.
사진=뉴시스
동아일보는 단독 보도를 통해 “김정숙 여사의 상경 일정에 맞춰 김건희 여사가 일정을 조율해 만남이 성사된 걸로 안다”며 “역대 대통령 부인들을 차례로 예방하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김정숙 여사에게서 여러 경험과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한때 15일 두 사람이 만나는 방안이 조율되기도 했지만 만남은 지난 17일 성사됐다.
만남은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가 아니라 서울에서 이뤄졌다. 이를 두고 “김건희 여사가 양산 사저를 방문하면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 성사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나올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조용한 내조’를 표방해 온 김건희 여사는 최근 잇따른 공개 행보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하순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를 만난 데 이어 최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고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씨를 연달아 만났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