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조용운 기자= 세차고 많은 장맛비에도 축구팬들의 발걸음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한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이미 축구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가득하다. 'SON 7'로 무장한 손흥민과 토트넘의 팬들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등 다양한 선수 유니폼으로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팀 K리그를 응원하는 팬 역시 지지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토트넘과 선전을 기원했다.
토트넘의 방한에 집중호우도 큰 장애물은 아니다. 팀 K리그와 친선경기가 펼쳐지는 13일 수도권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팬들이 서서히 모이는 경기 3~4시간 전에는 하늘이 뚫린 듯 퍼부었다. 다행히 킥오프 시간에는 강수 확률이 줄어들지만 수중전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벌써 팬들로 가득하다. 이미 입장권 예매 때부터 6만석 이상이 25분 만에 매진이 됐을 정도다.
장마를 알린 장대비에도 실물 티켓을 원하는 팬들은 입장 게이트가 열리기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섰다. 비를 피하려는 많은 팬이 주변 영화관과 쇼핑몰을 장악하면서 경기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팬들은 토트넘의 기량을 마음껏 확인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시험하겠다"라고 말해 손흥민과 케인은 물론 다수의 선수가 45분이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포탈코리아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은 이미 축구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가득하다. 'SON 7'로 무장한 손흥민과 토트넘의 팬들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등 다양한 선수 유니폼으로 토트넘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팀 K리그를 응원하는 팬 역시 지지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토트넘과 선전을 기원했다.
토트넘의 방한에 집중호우도 큰 장애물은 아니다. 팀 K리그와 친선경기가 펼쳐지는 13일 수도권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아침부터 많은 비가 쏟아졌고 팬들이 서서히 모이는 경기 3~4시간 전에는 하늘이 뚫린 듯 퍼부었다. 다행히 킥오프 시간에는 강수 확률이 줄어들지만 수중전은 피할 수 없다. 그래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벌써 팬들로 가득하다. 이미 입장권 예매 때부터 6만석 이상이 25분 만에 매진이 됐을 정도다.
장마를 알린 장대비에도 실물 티켓을 원하는 팬들은 입장 게이트가 열리기 전부터 길게 줄을 늘어섰다. 비를 피하려는 많은 팬이 주변 영화관과 쇼핑몰을 장악하면서 경기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팬들은 토트넘의 기량을 마음껏 확인할 수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시험하겠다"라고 말해 손흥민과 케인은 물론 다수의 선수가 45분이상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스포탈코리아